여러분 안녕하세요~ '쩝쩝'박사입니다~!
오늘은 '카페 반월(Cafe banwol)'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ᴗㅎ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방문에는 음식 말고 잠깐 커피만 마셔서
따로 글을 작성하지 않았었는데요
첫 번째 방문 때 카페가 너무 이쁘고 좋아서 꼭 다시 방문하리라 다짐했었습니다 ^_^
그래서 오늘! 저녁 먹을 겸 다녀왔는데요~ 같이 출발해볼까요~?
입구 모습입니다! 고급 자택 느낌이 물씬 나네요~
써져있는 대로 커피와 햄버거가 주력 상품인 거 같습니다 ㅎᴗㅎ
매주 월요일 휴무
Open : 09:00
Closed : 21:00
입구를 들어서자 오~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o⊙)
안으로 들어오니까 정원도 이쁘고 드라마에서나 보던 고급 자택의 모습 그대로였어요!
정원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끔 추억의 방방을 들여놓았네요 ㅎᴗㅎ
전 지금도 당장 들어가서 타고 싶은데....
애기들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성인은 안된대요 ㅜ.ㅜ
드디어 입장~! 정말 넓고 쾌적한 거 같아요
주말이지만 아직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많이 차있진 않네요!
창가 쪽 모습이구요~
정면샷입니다!
끝 쪽엔 판매하는 각종 텀블러와 컵이 전시돼있습니다 ^_^
각종 음료들도 알록달록 예쁘게 놓여있어용 ㅎㅎ
카페 구경 다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해야겠죠? ˵¯͒⌄¯͒˵
저는 쉬림프 버거와 스파클링 애플주스를 주문했구요
여자친구는 반월 버거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까지 :P
쉬림프 버거 단품 8500원
(소스 선택 불가능)
반월 버거 단품 6500원
((소스 선택 가능: 매운 칠리소스, 칠리소스, 발사믹소스))
감자튀김 4000원
코카콜라 2500원
스파클링 애플주스 3500원
총 25000원
드디어 음식 영접... ㅠ_ㅠ
기본적으로 피클과 절임무가 제공되구요!
감자튀김 주문 시 하인즈 케첩과 머스타드는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D
먼저 감자튀김부터 먹어봤습니다!
맛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맘스터치 감자튀김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방 튀긴 거라 너무 따뜻하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
(하인즈 케첩과 머스타드도 너무 잘어울렸구요)
다음은 반월 버거입니다~
한 눈에 봤을 때 구성이 꽤 알차고 정말 맛있어 보여요 T_T
반으로 쫙! 갈라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소고기 패티 기반의 햄버거이구요
토마토, 양상추, 양파, 치즈가 들어있네요~
맛은 수제버거의 클래식함을 온통 다 담아낸 느낌이었습니다!
묵-직한 소고기 패티와 여러 채소가 곁들여져 정말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대망의 하이라이트!
정말 정말 맛있었던 쉬림프 버거입니다 하악
먼저 정말 두~툼한 새우패티가 들어있는 버거이구요
양상추, 토마토, 치즈, 양파, 슬라이스 오이로 구성돼있습니다 ^_^
맛은 정말 제가 살면서 먹어본 새우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새우패티가 어찌나 실한지.. 처음에 부드럽게 씹히고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입안에서 요동치는 느낌이었어요 bbb..
적당히 기름지면서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ㅠ 글 쓰면서도 배고파져요 ㅠ.ㅠ
총 평
카페와 수제버거집을 퓨전 한 곳으로
커피도 즐길 수 있고 맛있는 햄버거도 먹을 수 있어 선택지가 다양해요!
정원과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예뻤어요 ㅎᴗㅎ
가족이나 애인과 오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화장실의 변기도 자동이고... 신기했어요 ..ㅎㅎ
여튼! 화성시 반월동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꼭 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글로 찾아뵐게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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