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박사

거리두기 완화 '10명 12시' 언제부터?

쩝쩝 박사 2022. 3. 29. 22:02
반응형

정부가 '사적모임 8인, 영업시간 밤 11시' 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10인, 밤 12시'로 완화하는 개편안을

다음 달 4월 1일에 발표하려고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점차 코로나19 방역 강화의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이러한 거리두기 조정안이 새롭게 개편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오미크론의 낮은 치명률로 인해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빠르지만 낮은 치명률을 고려할 때 방역을 계속 강화할 필요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사회, 경제적 문제가 함께 발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전문가들도 거리두기 완화가 향후 유행에 미칠 영향은 적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완만한 감소세가 오래 지속될수록 의료체계 부담은

훨씬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10명 12시' 언제부터 시행?

 

정부는 갑작스럽게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는 경우엔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계적,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30일 오후 3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4월 1일에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핵심적인 사항은 '사적모임 10인 제한, 영업시간 제한 12시'로 현재로썬 4월 4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거리두기 완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 수가 18만명대로 떨어졌다가 오늘 다시 30만 명대로 다시 증가한 가운데 현시점에선 확진자 수가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검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분들도 많고 여러모로 혼란스럽지만 사적모임 제한, 영업시간 제한이 점차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 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