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안현수의 이름으로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던 빅토르 안 코치는 최근 19일 서울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동안 취재진 질문에 단 한 번도 답변을 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빅토르 안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 핵심적인 부분만 총정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빅토르 안은 2011년 갑작스럽게 러시아로 귀하 하면서 한국에서 쌓아 올렸던 많은 메달과 명예를 모두 포기했습니다. 러시아 귀화 원인을 놓고 많은 논란이 불거졌지만, 러시아에서의 빅토르 안은 승승장구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에서의 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고 한국 쇼트트랙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 대표팀 기술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팬들의 비난은 매우 거셌으며,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