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가 수십만 명 대를 기록하며 대유행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훨씬 더 강한 전파력을 가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복병으로 등장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1일 브리핑에서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기존 PCR 체계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게 되면서 정점의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걱정이 많으실 거 같은데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과 언제 등장했는지, 백신이 효과가 있는지 등등 제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 등장? 2021년 11월, 기존 오미크론과 같은 시점에 모..